SCM 기업 엠로, 업무 관리 프로세스 혁신 위해 협업툴 ‘플로우’ 전사 도입

넥스트데일리 이호 기자

SCM(구매관리시스템) 기업 엠로가 업무 관리 프로세스 혁신을 목적으로 협업툴 플로우(flow)를 전사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엠로는, 최근 클라우드 서비스 전환과 AI 기술을 탑재하여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고객사와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존의 이메일 중심의 소통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프로젝트 이슈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사업에 대한 리스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업무 관리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했다.

엠로의 송재민 대표는 협업툴 플로우(flow)에 대해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을 통합해 실시간 협업과 업무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장점”이라며 “쉬운 사용법으로 조직 혁신 니즈를 만족시켜 전사 도입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가 증가하고 관리해야 할 프로젝트가 많아지다 보니 원활한 소통과 효율적 협업을 위한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했다”라며 “플로우 도입을 통해 더 효율적인 소통과 업무 공유 프로세스가 정착되어 생산성 높은 조직문화를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플로우는 단순 메신저가 아닌 프로젝트 중심으로 각자가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목표지향적’ 협업이 차별화된 툴이다. PC, 모바일, 태블릿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는 스마트워크 환경에 적합하다.

2021년 6월 기준 플로우를 사용하는 기업은 현대모비스, JTBC, 중앙일보, 현대모비스, S-OIL, BGF리테일, 이랜드리테일 등 20만개에 달한다.

플로우를 개발하는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외산 솔루션과의 경쟁에서 엠로에 플로우를 공급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라며 “협업툴 분야에서 대한민국 대표 소프트웨어로 자리를 굳건히 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제품력과 서비스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츨처 : 넥스트데일리(www.nextdaily.co.kr)

https://www.mk.co.kr/news/it/view/2021/06/574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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