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자료보관·상세검색·손님초대 기능 두루 갖춰

디지털타임스 이준기 기자 – 2020/12/17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업무용 메신저에 관리 기능을 더한 ‘올인원 협업 툴’이다.

​이 툴은 업무를 프로젝트별로 나눠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SNS 타임라인 형태로 관리해 업무 내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에 최적화돼 있어 로그인 한 번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PC 등의 단말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업무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일정 기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개인용 메신저와 달리 기간에 상관 없이 데이터와 자료를 보관할 수 있고, 상세 검색기능을 갖춰 자료 검색도 용이하다. 또 외부인과 협업할 경우, 손님 초대 기능을 통해 플로우 안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밴드형 프로젝트 업무 관리에 카카오톡형 메신저를 접목해 직관적 사용을 지원하고, 업무를 실시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외산 제품에 비해 50% 저렴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차그룹, 이랜드리테일, BGF리테일, DB금융그룹 등 대기업을 포함한 1300여 곳에 이르고, 무료 서비스 이용 기업까지 포함하면 13만여 곳에 이른다. 최근에는 대구금융이 제1금융권 중 처음으로 플로우를 도입하는 등 효율적인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지원을 위해 도입이 잇따르고 있다.

​회사는 최근 영상회의 기능인 ‘줌’과 연동해 프로젝트 참가자들을 영상회의에 초대해 회의, 협업하는 기능도 추가했다. 향후 다른 영상회의 솔루션과도 연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업무 환경 전환에 따라 스타트업, 중소기업,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업의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서비스 기능을 더욱 강화해 업무 혁신을 가져오는 협업 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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