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일일 확진자가 네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 코로나19 감염 사례의 85% 이상이 델타형으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외 많은 기업이 다음 달부터 진행하려던 사무실 복귀 계획을 미루고, 재택근무를 연장하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기업 관리자들의 걱정은 쌓여갑니다. 혹여나 장기화하고 있는 재택근무로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이죠.
재택근무와 생산성에 대한 의견은 분분합니다. 누군가는 재택근무를 하면 생산성이 떨어진다고 하고, 누군가는 올라간다고 주장하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환경에 따라 재택근무가 업무 생산성을 떨어트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늘은 재택근무 상황에서 떨어진 업무 생산성을 올릴 방법을 소개하려 합니다.
- 업무의 우선순위와 마감기한을 재검토한다.
코로나 이후 삶이 바뀌자 많은 사람이 우울감과 무기력증을 호소하는 코로나 블루를 경험했는데요. 이런 상황에 사무실이 아닌 집에서 근무하면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과 똑같은 성과를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재택근무 시행 기간만이라도 직원에게 바라는 기대 수준을 조정해야 할 필요가 있죠. 특히 과도한 업무 강도는 직원에게 원동력을 떨어트리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2. 개인별 역량 차이를 고려해 업무를 배분한다.
재택근무 기간에도 직원이 업무에 충실하기를 기대한다면, 업무에 흥미를 만들어야 합니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량에 맞춰 업무를 배분하는 것인데요. 개인이 잘 할 수 있는 일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일을 배분해, 자연스럽게 업무의 흥미를 만들어주세요. 동시에 팀원에게 중요한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엄격한 규칙과 규율이 빠른 업무 처리에는 더 효과적일 수 있겠지만, 지나치면 업무 의욕이 상실됩니다. 직원들은 결국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인 사고법을 잊게 됩니다. 딱 주어진 일만 하게 되죠.
3. 소통할 수 있는 협업 솔루션을 이용한다.
협업툴 플로우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의 1,429명을 대상으로 협업툴 생산성 현황을 알아본 결과, 회사에 협업툴이 필요한 이유를 ‘효율적인 팀 소통’이라고 75%가 꼽았습니다. 70%는 ‘목표 달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라고 응답했는데요. 코로나로 재택근무가 일상이 된 회사에서는 대부분 협업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플로우는 메신저에 업무관리 기능이 더해진 올인원 협업툴입니다. 팀 소통과 기업의 업무 생산성 향상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업무 툴이죠.
현재 플로우는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 JTBC, 이랜드리테일, DB 금융 투자, BGF리테일, 대구은행, SK 인포섹, KB캐피탈 등 대기업은 물론 2,500여 중소,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에서 이용 중입니다.
재택근무 시대 위기를, 기회로
리더들이 나서서 변화를 주도하지 않는다면 팀원들의 동기가 약화되고, 점차 업무 생산성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 동안 저하된 생산성은 코로나19가 지나간 뒤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보장이 없죠. 또다시 적응 기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코로나19는 전 세계가 참여하는 마라톤 같은 존재입니다. 단거리 달리기가 아닌 장거리 달리기죠. 인간은 빨리 달리기가 멀리 달리기 위해 태어났다는 유명한 마라토너의 말처럼, 멀리 달리기 위해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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