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협업툴 플로우 도입한 ㈜삼익악기, 위드코로나 시대 업무 방식 혁신 기대
서울경제 김동호 기자
‘(주)삼익악기’가 위드코로나 시대 속 업무 방식의 혁신을 목적으로 디지털 협업툴 플로우(flow)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63년 전통의 삼익악기는 최근, 코로나 불황 위기 극복을 위해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키워온 기타 OEM (주문생산) 사업이 커다란 빛을 발하며 최대 분기 실적 달성과 함께 성장 모멘텀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업툴 플로우 도입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디지털 기반 기업으로서의 기업 성장 비전에 맞춰 새로운 조직문화 혁신으로, 삼익악기가 세계적인 악기 전문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반영이다.
기존의 이메일, 페이퍼 중심의 소통 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업무 소통 방식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바꿀 뿐만 아니라, 플로우를 활용하여 원격·재택근무 등 장소에 제약없이 유연한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환경 구축을 실천하고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코로나 19 펜데믹 이후,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경쟁사보다 한 단계 더 앞서가는 조직력으로 경영환경 전반의 디지털 역량을 확보할 수 있어야 한다.”며 “협업툴 플로우 도입으로 임직원 모두가 본연의 핵심업무와 가치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전 세계 악기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5년 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하는게 목표다.”라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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