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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

마드라스체크 유효은 책임, 디자인팀 인터뷰

​​‘디자인은 예뻐야 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예쁘면서도 사용성 좋은 디자인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인팀 UX∙UI파트
유효은 책임님


Q. 효은님, 자기소개와 하고 계시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어느덧 마드라스체크의 고인물이 된, 플로우 UX∙UI 디자이너 유효은입니다. 관심 분야도 많고, 취미도 많은 ENFP입니다. 콘텐츠 소비를 종류별로 많이 하는 편인데요. 웹툰이나 OTT 콘텐츠, 유튜브도 많이 보고 게임 경기도 봐요. 게임을 잘 하지는 않지만 LOL을 좋아해서 경기도 거의 맨날 챙겨 봐요. LOL 티어는 실버에서 골드 정도 됩니다. 그리고 그림 그리는 것, 공연이나 전시 관람하는 것도 좋아합니다.​

저희 디자인팀에서 하는 일을 소개해 드릴게요. 저희 디자인팀은 팀 전원이 플로우의 모든 제품 디자인과 홈페이지 디자인, 굿즈 제작, 홍보물 제작 등 전반적인 디자인 업무를 도맡아 했는데요. 플로우의 제품의 안정화와 전문화된 조직으로 성장하기 위해, 이번에 조직개편을 하여 디자인팀 산하에 UX∙UI파트와 BX(Brand Experience)파트로 분리 되었습니다.​

BX파트와 UX∙UI파트란?

BX파트는 Brand Experience로 마케팅, 굿즈 제작, 문서 템플릿 작업 등의 업무를 담당해요. 플로우가 더욱 견고하고 대외적으로 세련된 느낌의 브랜드가 될 수 있게끔 이미지메이킹을 다시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저는 UX∙UI파트에 속해 있는데요. 플로우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에게 UX(User Experience)를 기반으로 UI(User Interface)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UX∙UI파트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UI∙UX가 아니라 UX∙UI라는 점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요. 플로우 사용자 분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는 뜻이기 때문이에요.​

UX∙UI파트가 하는 일을 쉽게 설명하면 어플이나 웹사이트를 만들 때, 사람들이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지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사람들이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에 적용하는것을 말합니다.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Q. 디자인 전공자가 아니신데, 어떻게 디자인을 시작하게 되셨나요?

저는 저를 ‘잡식’이라고 소개를 해요. 그만큼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대학교때는 국제통상학과로 입학했지만, 미디어 쪽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컴공과를 복수전공했어요. 그러다 UX∙UI 심화 수업을 들으며 기획에 흥미가 생겼어요. 경영, 개발 쪽 지식도 필요하고 와이어 프레임같이 그리는 능력도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졸업하고 기획 쪽으로 가려고 했어요. 기획자는 개발자나 디자이너 출신 경력자를 많이 뽑는데, 개발 쪽으로 전공을 살리기엔 개발에 특화된, 약간 변태처럼 디테일하게 개발 잘하는 친구들 있잖아요. 그런 친구들을 따라 잡을 수가 없겠는 거예요. 그래서 디자인을 하기로 했어요. 사실 어릴 때부터 디자인에 관심은 많았지만 파고들 용기가 없었거든요. UX∙UI쪽은 전공자가 아니어도 많이들 한다고 해서 디자인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Q. 그럼 디자인 공부는 어떻게 하셨나요?

당시 국비 지원, 내일 배움 카드로 6개월에서 1년 정도 공부하고 취업하는 사람이 많았어요. 그래서 저도 학원을 열심히 알아보고 일부러 엄청 힘든 학원을 찾아갔어요. 선생님도 무섭고, 과제가 정말 많아서 거의 매일 밤을 새우고 주말에도 학원을 다녔어요. 심지어 입사 후에는 회사가 학원보다 수월하다고 느껴질 정도로 힘든 시간이었어요. 근데 힘든 와중에도 재미있더라고요. 밤을 새우는데도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그런 경험은 처음이어서 정말 잘 맞는다고 느꼈고, 계속 디자인을 공부해서 회사에 들어왔습니다.

↑ 효은님이 직접 디자인 커스텀한 나이키 티셔

Q. 마드라스체크에서 어떻게 일하게 되었나요?

마드라스체크의 복지와 근무환경이 좋아 보여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지금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했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면 충분하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면접 때, 맡게 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드라스체크에 오면 성장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어요. 회사의 전반적인 디자인을 맡게 될 거라고 하셨는데 신입으로서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당시 디자인팀에는 팀장님만 계셨는데 인원이 적다는 건 그만큼 제가 경험해 볼 수 있는 일이 다양하다는 거잖아요. 힘들겠지만 저는 오히려 그만큼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고, 그 부분이 좋아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Q. 디자이너의 커리어를 쌓기에는 에이전시가 좋았을 수 있는데, 마드라스체크의 인하우스 디자이너로 들어오고 아쉬운 점은 없나요?

막상 들어오니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에이전시에서는 대기업 포트폴리오를 쌓을 수 있지만, 유명한 곳일수록 경력 디자이너분들이 많이 계세요. 그러다 보니 신입에게 주어지는 업무 자체가 적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모든 에이전시가 그렇지는 않겠지만요. 반면에 저는 플로우 초기 단계에 입사해서 할 일이 정말 많았고, 그만큼 많은 것을 배웠어요.
그리고 너무 좋은 팀장님을 만났어요. 나영 팀장님은 에이전시에 오래 계시다가 마드라스체크에 오셨거든요. 팀장님이 저희한테 많은 경험과 지식을 알려 주고 계시기 때문에, 에이전시가 아쉽거나 하진 않아요.

​Q. 마드라스체크를 다니고 바뀐 점이 있다면?

첫 직장이다 보니 처음으로 실무를 해보면서 디자인하는 방식을 새롭게 정립한 것 같아요. 입사 전에 학원에서 배운 게 있지만 막연한 부분이 많았어요. 사람들이 보기에 어떤 폰트 사이즈나 컬러가 좋은 지도 모르고,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도 많이 서툴렀어요. 회사를 다니면서 효율적인 작업 방법과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을 많이 배웠어요. 지식과 능력이 쌓이는 게 느껴지고 성장하는 걸 체감하고 있어요. 저라는 사람 자체가 전반적으로 많이 변화하고 성장한 것 같습니다.​

Q. 마드라스체크에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기업이 계속 성장하는 게 눈에 보인다는 점 같습니다. 제가 입사할 당시만 해도 20명 조금 넘는 인원이었는데, 인원이 계속 늘어 지금은 80명이고, 유료 기업도 벌써 4,000개 기업을 넘은 것을 보면 너무 신기해요. 
그리고, 대표님의 서프라이즈 선물 항상 사랑합니다! (대표님 보고 계신가요?!😁) 


Q. ‘나도 어쩔 수 없는 디자이너구나’라고 느끼는 순간이 있나요?

저희 디자인팀은 뭔가를 보다가 “저거 정렬이 안 맞는데요?”, “저건 컬러가 안 맞는데?”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해요. 가끔 직원분들 중에 비대칭으로 된 옷을 입으시는 분들이 있는데 뭔가 마음이 불편하고 정렬을 맞추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 전에 친구가 아예 일부러 엇나가게 재봉한 옷을 입고 왔는데, 뜯어서 다시 붙여주고 싶었어요. 평소에 인지하지는 못하는데 종종 불편한 걸 보면 몸에 배어있는 것 같아요.​

Q. 디자인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아무래도 사용자 경험을 정말 많이 고민하는 것 같습니다. 사용자들에게 항상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면서, 더 나은 사용성이 무엇일지 고민하여 제품에 반영해요.
‘디자인은 예뻐야 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예쁘면서도 사용성 좋은 디자인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사실 대부분의 프로젝트 하나하나 다 기억에 남지만, 하나만 뽑는다면 역시 전체 디자인 리뉴얼이 아닐까 싶어요. 지금의 플로우가 되기까지 정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어요. 디자인 리뉴얼의 필요성은 예전부터 느꼈는데, 나영 팀장님이 들어오시면서 진행이 추진되었어요. 시안이 나오고, 개발을 진행하는데 계속 수정과 수정, 수정, 그리고 또 수정의 과정이 있었어요. 나중에는 전반적인 구조 자체를 뜯어내야 하는 상황도 왔죠. 이 모든 과정 끝에 지금의 디자인이 나왔는데요. 이렇게 고생해서 나온 디자인이 라이브 되니 너무 뿌듯하더라고요.

Q. 플로우 디자인 리뉴얼 프로젝트는 얼마나 걸렸나요?

계획은 6개월이었지만 거의 1년 걸린 것 같아요. 디자인을 해야 하는 페이지가 워낙 많다 보니, 원래 디자인을 3개월 안에 끝내고 퍼블리싱과 개발을 3개월 동안 진행하려는 계획이었어요. 10월에 시작해서 12월 말에 디자인을 끝내고 퍼블리싱에 들어갔는데 그 이후로 이슈가 계속 발생하고, 딜레이가 되면서 결국 7-8월에 오픈을 하게 됐어요. 오픈하고 처음에는 낯설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이제는 익숙하고 편의성 있는데다 디자인이 이쁘다고 하셨을 때 기뻤습니다.​

Q. “플로우에서 이건 내가 디자인한 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저는 템플릿, 포탈, OKR, 홈페이지, 교육 페이지 리뉴얼같이 제품 쪽으로 작업을 많이 했어요. 그만큼 자랑할 게 정말 많지만, 하나만 뽑자면 이번 플로우 홈페이지의 메인 페이지 리뉴얼을 제가 했습니다. 밤도 많이 새고 주말도 반납하면서 한 작업이에요. 생각보다 더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자랑하고 싶어요.


Q. 예비 후배는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나요?

열정이 굉장히 많은 분이면 좋겠어요. 하고 싶은 것, 변화하고 싶은 것이 많고, 욕심도 많은 분이요. 본인도 성장하고 회사도 함께 성장하고 싶은 사람이 들어와야 시너지가 나서 더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그리고 시간 투자를 열심히 할 수 있는 분이요. 디자인이라는 일 자체가 시간을 들이는 만큼 퀄리티가 나오는 작업이 많아요. 어떤 프로젝트는 시간을 정말 많이 들여야 하는데, 그때 본인이 손해를 본다고 생각하면 어려운 것 같아요. 물론 시간 내에 퀄리티를 내면 상관없지만요. 

효은님은 오후 5시 12분 귀가

​Q. 함께 일하는 팀장님과 팀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여러분 사랑합니다. 좋은 팀장님과 팀원들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

Q. 효은님은 앞으로 어떤 디자이너가 되고 싶으신가요?

저는 꾸준히 성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계속 발전해서, 제가 가진 역량을 혼자만 쓰는 게 아니라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요. 후배들을 끌어주고, 저도 함께 성장하면서 주변에 있는 조직이 탄탄해지도록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또 항상 ‘사용자를 생각하는’ 디자인을 하고 싶어요. 기존의 것에 만족하지 않고 발전시키고 싶어요. 저희가 기본 시스템을 만들다 보면 거기에 맞춰서만 디자인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실상 발전이 없다고 생각해요. 항상 더 나은 방법을 고민하고, 사용자가 쓰는 방식과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주저하지 말고, 함께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