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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

마드라스체크 유민호 파트장, 웹서버개발팀 인터뷰


아홉번째 인터뷰는

웹서버개발팀 공통1파트의

유민호 파트장님 입니다.

😊

2020.06.01

01. 직무와 자기 소개

Q. 파트장님, 자기소개와 함께 웹서버개발팀 공통1파트는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웹서버개발팀의 공통1파트장을 맡고 있는 유민호라고 하고요, 마드라스체크에 여덟 번째로 합류한 멤버입니다.

​”공통”이라는 언어는 모든 걸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웹서버개발팀 공통1파트는 플로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모든 개발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파트에요. 저희는 1, 2파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원래 저희 1파트가 맡고 있던 업무를 모두 2파트로 인계하고 플로우 리뉴얼 작업이라는 크고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도맡아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마드라스체크 웹서버개발팀은 풀스택 개발자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프론트엔드, 벡엔드를 모두 잘 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음… 기록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면접을 볼 때도 기록과 정리를 생활화 하는 사람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무엇이든 꼼꼼하게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 습관화 되어있으면 프론트엔드, 백엔드 무얼 하던지 문제 없을 것 같아요. 누구든지 처음에는 잘 모를 수밖에 없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꼼꼼하게 기록하고 정리해 놓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02. 마드라스체크의 생활

Q. 마드라스체크에서 생활하면서 인상깊다고 느낀 문화는 무엇인가요?

자유로운 출퇴근이 좋은 것 같아요. 11시까지 출근할 때도 있고, 일찍 퇴근할 때도 있거든요. 8시에 출근하면 5시 퇴근이 가능하고, 특별한 일이 없으면 좀 일찍 가기도 하구요. 저는 마드라스체크 말고, 다른 곳의 직장 생활도 했었는데 그곳은 7시까지 출근을 했었거든요. 여기는 출근이 11시까지 가능하니까 여유로운 부분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Q. 다른 회사와 비교했을 때 마드라스체크 만의 특별한 업무 방식이 있을까요?

사내 어떠한 회의에서도 제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점이 특별한 것 같아요. 대표님이나 부대표님도 기획 회의 등 다른 부서의 회의에 의견을 내고 싶으면 언제든지 참여해도 좋다고 말씀하세요.

​저는 처음에 기획을 했었거든요. 그래서인지 개발자이지만 기획에도 관심이 많아서 회의가 있을 때 많이 참여하는 편이에요. 회의에 참여해서 좋은 의견을 제시하면 어느 정도 수렴을 해주는 부분도 있구요. 의견을 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것 같아요.

회사 근처 맛집이 있으시다면 추천해주세요!!

저는 무조건 지하에 있는 구내식당만 가요. 가격도 저렴하고 영양소에 맞는 식단이니까요.

03. 가장 보람있는 순간

Q. 그동안 추진했던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라고 하면… 저는 주어진 일 말고도 하는 게 많은 편이에요.

플로우에 새로운 기능을 만들고 서버에 적용을 하면 모두가 쓸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잖아요. 그럴 때 새로운 기능을 스위치처럼 온 오프 할 수 있게 하는 기능을 개발했어요. 기능을 해당 사용자, 해당 이용기관에만 오픈을 하게 하는 기능인데 이게 기획에 없던 기능이었거든요. 그냥 이런 기능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만든 거예요.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Admin, 즉 기능 관리라고 하는데 누가 시켜서 만든 것이 아니라 제가 불편해서 만든 것이었어요.(물론 부대표님이 팁은 주셨어요) 이 기능을 주말에도 일을 하면서 만들어 냈는데, 개발팀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능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게 없으면 무엇을 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이 Admin, 기능 관리를 만든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이자 가장 가치 있다고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파트장님 만의 업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이 있으실까요?

음…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은 와이프랑 같이 드라마 보는 것.

​사실 어제도 일을 하다가 화가 좀 났거든요. 열심히 한 일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 같이 느껴지는 일이 있어서 화가 많이 났었는데… 어제 저녁에 비밀의 숲을 두 편 보고 잤어요. 와이프랑 나란히 앉아서 드라마를 보는 것이 요즘은 최고의 낙인 것 같아요.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곧 출산을 하거든요. 너무 좋습니다.

Q. 마드라스체크에서 생활하면서 고마운 사람은 누구인가요?

항상 이야기하지만 대표님이랑 부대표님 둘에게 항상 고맙거든요. 저는 비전공자이고 학원에서 개발을 배운 케이스에요. 취업박람회에서 대표님과 부대표님 두 분을 처음 만났는데,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당시에 저는 불합격인 상황이었다고 하더라고요. 취업박람회에서 두 분과 두 세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기억하고요, 그 이후 한 번 더 미팅을 했는데 그 때도 붙을까 말까 한 상태였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기회를 준 것 자체가 너무 고마워요. 다른 회사에도 많이 떨어지고 했었는데 기회를 주었고, 또 회사가 많이 성장하고 하다 보니까 고마운 마음이 많이 들죠. 기회를 준 것에 보답하기 위해서 그 동안 열심히도 했구요.

04. 예비 웹서버개발자에게

Q. 어떤 분들과 웹서버개발팀에서 함께 하고 싶으신가요?

역시 정리하고 기록을 잘하는 사람. 그리고 열정이 있는 사람이면 좋을 것 같구요. 머리 속에 플로우가 가득 찬 사람이면 좋겠어요. 너무 뻔한 것 같긴 하지만요.

Q. 마드라스체크에서 본인의 목표와 비전은 무엇인가요?

대표님께서 이런 질문을 많이 하세요. 5년 뒤에 무엇을 하고 싶냐고요. 저는 사내벤처를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거든요. 대표님께서 5년 뒤에는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셨고요.

제가 원래 스타트업을 1년 정도 했어요. 그 당시 투자도 많이 받고 했는데, 규모를 키울 수는 있겠지만 흑자를 많이 내기 어려울 것 같아서 중간에 그만두었어요. 그때의 아쉬움이 아직도 남아있거든요.

​사내벤처로 마드라스체크가 출발하여 성장했듯이, 저도 마드라스체크의 사내벤처를 통해서 성공하고 싶어요. 사내벤처의 사내벤처!! 대신 충분히 많이 지원하고 투자해주셨으면 좋겠어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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