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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스토리

마드라스체크 김수빈 책임, iOS개발팀 인터뷰

#00년생 #ISFJ #플로우막내

R&D본부 iOS개발팀
김수빈 책임님

2022.06.21


Q. 수빈님, 자기소개와 하고 계시는 업무를 소개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iOS 개발팀 막내, 23살 김수빈이라고 합니다. 베이커리를 만들거나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를 보는 걸 좋아하는 ISFJ인데요. 얼마전에 수습 기간을 끝내고 정직원이 되었습니다.​

제가 속해 있는 모바일 개발부는 플로우와 엔터프라이즈 앱의 신규 기능을 개발하고 기존 기능을 유지 보수하면서 앱 성능을 개선하는 업무를 맡고 있는 부서인데요. 플로우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플로우 앱을 통해 내 손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업무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Q. 플로우에서 어떻게 일하게 되었나요?

저는 예전부터 실시간 웹 채팅 플랫폼과 알바생 근태관리 앱 서비스를 개발했을 정도로 업무 관리 툴이나 협업 툴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해외의 유명한 툴들을 대학생 때부터 다양하게 사용해 왔는데요. 그러다가 우연히 개발자 채용 공고 사이트에서 플로우를 발견하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툴 중에 플로우가 언택트 시대에 가장 최적화된 툴이라고 생각해서 주저하지 않고 지원했습니다.)


Q. 최근 수습기간을 마치고 정직원으로 전환되셨는데요. 달라진 점이 있나요?

아무래도 수습 때는 빨리 열심히 배워야겠다는 마음이 강했어요. 수습이 끝나고 제가 맡은 업무도 점점 많아지고 그에 대한 책임감이 많이 생기고,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Q. 마드라스체크에 입사하고 바뀐 점이 있으신가요?

개인적으로는 제가 낯도 많이 가리고 조용한 성격이었는데, 플로우를 다니면서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나고 활동도 하면서 밝고 활동적인 사람으로 변한 것 같아요.
그리고 개발자로서는 기존 코드를 빠르게 분석하고, 신규 기능을 개발하고, 다른 분들과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많이 성장한 것 같습니다.​

Q. 수빈님은 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회사에 입사했는데요. 학교에서 배운 거로 회사에서 직무하는데 무리가 없었는지 궁금해요.

사실 저는 학교에서도 iOS 개발을 배운 적은 없었어요. 학교에서는 안드로이드 개발에 대해서 공부했어서, 어떻게 보면 독학으로 공부해서 취업한 케이스인 것 같아요. 아직까지는 팀원분들이 계속 도와주셨기 때문에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은데, 업무를 하면 할수록 점점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계속 실력을 디벨롭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실제로 매주 화요일 iOS개발팀은 기술회의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스터디를 하고 있어요.

​Q. 마드라스체크에서 가장 좋은 점은 무엇인가요?

제가 커피를 진짜 좋아하는데, 사내 카페에서 전 메뉴가 1,000원인 점이 가장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스타트업이다 보니 젊은 분들이 많아서 다 같이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인상깊었어요. 좋은 일이 있을 때 함께 기뻐해 주시고, 항상 격려해주는 분들이 주변에 많다는 점이 좋습니다.


Q. 함께 일하는 모바일개발부를 소개해 주세요.

제가 김용태 부장님, 서동석 팀장님과 1차 면접을 봤었는데, 처음에 엄청 떨었어요. 그런데 두 분이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셔서 면접을 잘 마칠 수 있었어요. 그래서 두 분의 첫인상이 정말 좋게 남아 있습니다.​

용태 부장님은 업무적으로나 업무 외적으로도 배울 점이 많은 분이라고 생각해서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입니다. 저희 팀을 위해 항상 배려해 주시고 팀 내에 좋은 문화를 만들어 주시려고 늘 노력하시거든요. 저도 나중에 (10년 정도 후에) 부장님처럼 팀원들에게 존경받는 멋진 개발자가 되고 싶습니다.

​창민님은 제 바로 윗 사수인데요. 창민님께 고마운 점은 처음 입사했을 때 제가 모르는 게 너무 많았는데, 물어보지 않아도 이것저것 많이 알려주셨어요. 덕분에 지금 많이 성장하게 된 것 같아요. 성주님은 같은 기능을 개발하다 보니 이것저것 많이 여쭈어보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모바일개발부 모두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는 무엇인가요?

업무 모아보기 섹션 기능을 개발했는데, 제가 맡은 첫 신규 기능 개발 건이었어요. 섹션 기능을 개발하면서 회사 소스코드를 전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처음이라 많이 부족했을 텐데 성주님, 소이님, 승호님과 함께 협업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힘들었지만 가장 뿌듯했던 기억입니다.​

Q. “플로우에서 이건 내가 개발한거다”라고 말할 수 있는 기능은 무엇인가요?

방금 전에 말씀드렸던 업무 모아보기 섹션 기능을 제가 개발했습니다 ㅎㅎ. 조금 더 자세히 설명드리자면 프로젝트마다 지정한 그룹별로 업무를 모아 볼 수 있는 기능이에요. 또, 이번에 앱스토어에 올라간 것 중 하나인데 플로우 모바일 앱 기능 일부가 리디자인 되었는데요. 이 작업도 제가 담당했습니다.


Q. 일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인가요?

제가 개발한 부분에서 앱이 죽는 크래시가 발생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사이드 이펙트가 터지면 심적으로 많이 힘든 것 같아요. 그런 걸 예방하기 위해서 책임감을 가지고 신중하게 여러 가지 케이스를 많이 생각하면서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스트레스 받았을 때 해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저는 MBTI가 I라서, 집에서 혼자 넷플릭스를 보거나 빵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있습니다. 베이킹을 할 때는 딱 거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다른 생각은 들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좀 해소되는 것 같아요. 만든 빵은 회사에도 몇 번 가지고 왔었어요.


Q. 도토리즈 멤버라고 들었는데요. 도토리즈가 뭔가요?

얼마 전에 회사 체육대회를 했었는데 저희 팀이 우승을 했어요! 그때 채널지원팀 경민님, 경영지원팀 화정님이랑 많이 친해졌고, 우리 팀의 우승에 큰 활약을 한 3인방이었는데요. 저희 키가 비슷비슷해서 도토리즈라고 다른 분이 불려주셨어요. 근데 도토리즈들 중에서도 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하는데, 다른 도토리즈 멤버 분들도 모두 본인이 크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Q. 함께 일하는 팀원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려요.

제가 나이도 많이 어리고 처음에 긴장을 많이 했는데, 처음부터 지금까지 너무 잘 챙겨주시고 업무적으로도 많이 알려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지금은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 같이 있으면 든든하고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팀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Q. 예비 후배는 어떤 사람이었으면 좋겠나요?

우선 개발자로서 좋은 코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분이면 좋겠어요. 그리고 개발 외적으로는 웹서버개발팀, PM팀, 디자인팀과 소통할 일이 많은데 다른 부서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협업툴, 특히 저희 플로우 앱과 앱 속의 다양한 기능에 관심이 많은 분이면 더더욱 환영입니다! ㅎㅎ​​

Q. 수빈님은 앞으로 어떤 개발자가 되고 싶으신가요?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플로우의 사용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우선 기존의 기능을 보완하고 고도화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팀원들도 계속 늘어나다 보니까 기존의 소스코드를 리팩토링하고 clean & testable 한 코드를 만들고, 다른 새로운 기능이 들어왔을 때 언제든지 쉽게 변형하고 재사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 있는 코드를 만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공부해서 새로운 것에 계속 도전하는 개발자가 되고 싶어요. 또 같이 일하고 싶은, 동료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개발자가 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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