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 오현우 기자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협업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플로우는 PC와 스마트폰에서 업무 관리, 일정 공유, 채팅 등을 할 수 있는 업무용 협업 도구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이 같은 수요를 흡수하며 급성장했다. 플로우는 국내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글로벌 버전 모닝메이트를 미국 일본 베트남 콜롬비아 등에 선보였다.
플로우,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업무 협업툴…美·日에 진출플로우는 프로젝트별 그룹을 생성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게시물을 타임라인 방식으로 공유하며 구성원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다. 요청, 진행, 피드백, 완료, 보류 등의 단계로 일의 흐름과 업무 진행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플로우는 국내 최초로 사내 서버 설치(On-Premise)형, 클라우드(SaaS)형, 고객사 맞춤 클라우드 호스팅형 등 세 가지 형태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GPT를 접목한 스마트리포트와 대시보드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