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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플로우 “SaaS 대전환 시대, 공공도 협업툴로 업무 혁신”

[언론보도] 플로우 “SaaS 대전환 시대, 공공도 협업툴로 업무 혁신”

디지털데일리 김보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전 세계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이 바뀌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기업들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자체 구축형(온프레미스)·프라이빗 클라우드 등 원하는 환경에서 협업 툴을 도입해, 임직원들이 디지털 공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체질을 바꾸고 있다.

공공분야도 업무 혁신에 한창이다. 낡은 전자결재와 메신저 시스템에서 벗어나, 스마트워크 그룹웨어로 업무 방식을 확장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9일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이사는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지방의정 디지털 대전환 2023’에 참가해 디지털 업무공간(워크플레이스)를 주제로 발표했다. 마드라스체크는 협업툴 플로우(flow)를 운영하는 곳이다.

이 대표는 “1980년대만 해도 일상생활에서 서면으로 편지를 썼고, 1990년대부터는 개인용 PC로 메일을 사용하며 소통을 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후 1990년대 말을 기점으로 버디버디와 MSN 메신저 등 PC 중심의 소통이 본격화됐다가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 그룹 소통이 모바일로 옮겨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조직 내에서 협업툴에 대한 수요가 커진 이유도 마찬가지다. 이 대표는 “이러한 흐름은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도 흘러 들어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협업툴을 도입하지 못한 기업들은 아직까지 전통적인 업무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을 받는다. 엑셀, 문서, 이메일, 단톡방, 낙후된 그룹웨어 때문에 소통이 불통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잦다. 본사, 지사, 협력사 등 사무실이 분산화되기도 한다.

플로우는 메신저, 프로젝트, 업무 관리, 간트차트, 기업목표(OKR), 화상회의 등의 협업 기능을 지원하는 올인원 협업툴이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기기에서 가동이 되며 전체 유료 도입 기업은 5500개사를 돌파했다.

이 대표는 전 세계 기업들이 SaaS 솔루션에 관심을 기울이기 시작하면서 협업툴 시장 또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기업이 몰려있는 미국의 협업툴 시장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9.5%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대표는 “공공기관에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며 “플로우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 등 국가인증 자격 요건을 갖춰 보안에 대한 이들 기관의 필요에 대응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 플로우를 사용하는 대표적인 공공 거점은 한국거래소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월 플로우를 도입했으며, 사용 인원은 1500명에 달한다.

이 대표는 한국거래소 내 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보안 부분이 핵심이었다”라고 말했다. 모바일이나 PC로 특정 화면을 캡처할 수 없게 막거나, 화면을 찍더라도 워터마크가 있어 대외 노출을 누가 했는지 알 수 있도록 차단하는 기능이 필요했다는 것이다. 아울러 내부에 있는 인트라넷 시스템과 협업툴을 융합해 하나의 도구인 것처럼 연동하는 작업 또한 중요했다.

대한민국해군본부도 플로우를 주목했다. 도입 시기는 올 11월, 500명에 달하는 본부 인원 전체가 플로우를 이용하고 있다. 본부는 온프레미스 방식으로 내부 서버에 기능을 구축했다.

본부는 정책 관련 작업들을 이곳 플로우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대표는 “장교, 부사관, 군무원들은 플로우 내에서 소통을 하고, 필요한 파일을 주고받고, 일정을 관리하고 있다”라며 “최근 육군본부 사업도 수주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3월부터 플로우를 활용하고 있다. 사용 인원은 4500명. 공사는 노후화된 기존 메신저 시스템을 교체하고 공사 간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플로우를 통해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사용하고 있다. 텔레그램 같은 시크릿 채팅 기능도 함께 활용 중이다.

이 대표는 “여러 관련 정책으로 인해 공공기관에서도 클라우드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라며 “클라우드 환경 내 소프트웨어에 대한 콘텐츠 의지 또한 커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소프트웨어는 SaaS와의 협업 시대로 바뀌었다”라며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시대가 왔다 하더라도, 더 효율적인 협업을 필요로 하는 곳이 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흐름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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