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가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과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혁신 창업기업 성장지원 및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으로 상호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으로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 1년간 무상 제공으로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기업들의 초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한양대학교는 국내 사립대 최초로 산학협력단을 설립하고, 국내 대학 중 최고 수준의 기술이전 및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국내 1위 벤처창업 CEO 배출 대학으로, 571개의 벤처기업을 배출했으며 창업 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마드라스체크의 플로우는 △AI 템플릿 추천 △업무일지 자동화 △프로젝트 이슈처리 △일정시각화 △실시간채팅 △데이터공유 △문서관리 △간트차트 △OKR 목표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툴에서 제공하는 국내 최초 올인원 협업툴이다. 단순 메신저가 아니라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여 최대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목표지향적’ 업무 관리를 돕는 것이 차별화된 기능이다.
또한 ‘AI 기능’을 결합하여 AI 기반으로 업무 히스토리를 시각화하여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준다.
류창완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이 지원하는 창업기업들이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구축하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CEO는 “협업툴 플로우를 활용한다면 창업기업도 초기 단계에서부터 체계적으로 프로젝트를 관리해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년이 창업가로서 더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마드라스체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양대학교 창업지원단에 업무 관리 협업툴 플로우를 지원해, 국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