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한솔PNS(대표 김형준)와 2024년 6월 26일 한솔그룹사 통합 협업툴 구축 계약을 체결하며, 협업툴 풀로우(flow)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마스라스체크는 국내 대기업/그룹사 및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미주, 유럽 등)시장으로 국산 소프트웨어를 수출하고 있는 협업툴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한솔 PNS와 협력하여 한솔그룹 내 통합 협업 툴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구축될 협업툴 플로우는 △클라우드(SaaS)형 △온프레미스(사내 서버 설치형) △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팅형 세 가지 형태 서비스를 모두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협업툴이다.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기업 내 모든 구성원이 업무를 하는 과정에 대한 이력을 저장하고 공유하는 목적으로 활용되며, 외산 협업툴과 달리 기술직군이 아닌 일반 사무직군까지 쉽게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플로우는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멀티 디바이스 환경을 지원한다. 단순한 대화형 메신저 기능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관리 △간트차트 △일정 △화상회의 연동 등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플로우의 주요기능인 업무관리를 통해 제조/서비스 기업의 핵심인 ‘납기’를 신속하게 맞추고, 업무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슈 및 진행사항에 대한 모니터링’이 쉽고 간편하게 가능해진다.
그 외에도 ‘인사 발령시 업무인수인계’ 및 ‘외부 협력사와의 업무 소통’에도 탁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경영혁신의 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마드라스체크 이학준대표는 “플로우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한솔그룹內 DT(Digital Transformation)의 첫발이자, 그룹의 지속가능경영을 가져올 중요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구축을 통해 한솔그룹 내 임직원들의 협업 문화 혁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차별화된 협업툴 서비스와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정착 성공 전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