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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로봇제조 업체 로보스타, 협업툴 ‘플로우’도입
조선비즈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인 로보스타가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업무용메신저와 프로젝트관리가 결합된 솔루션이다. △업무용 메신저 △프로젝트관리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 다양한 기능을 PC와 Mobile앱으로 모두 제공한다.
로보스타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용 로봇제조 업체다. 모바일, 디스플레이, 자동차, 반도체, 전기전자, 2차전지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제조용 로봇을 중심으로 FPD장비, IT부품제조장비, 반도체 장비 등 자동화 장비 사업을 빠르게 확장해가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기업이다.
로보스타는 2021년 시작과 동시에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기 위해 플로우를 도입했다. 또한 B2B사업 과정에서 고객과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내부의 체계적인 업무관리와 협업 생산성을 올리는데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프로젝트별 업무관리는 물론 일정관리를 하여 전사적인 이슈를 손쉽게 공유함으로써 이슈 처리 속도가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는 일정 지연에 대한 리스크를 최소화 하여 궁극적으로는 비용절감 및 관리 실수로 인한 손실 최소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개발 업체 측에 따르면 로보스타는 협업툴 검토를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작년말에 시범 적용하여 테스트했다. 그 과정에서 플로우의 편리한 사용성과 체계적인 프로젝트 업무관리 기능이 검증되어 도입을 결정 했다.
협업툴 시장에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가 한국 시장에 진출하여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워크가 이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이 치열하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대표는 “플로우는 쉽고 효과적인 업무관리 방법을 제공하여 조직의 목표달성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라며 협업 플로우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BGF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대기업, 금융기관은 물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2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하여 이용 중이며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꼽힌다.
업체 측은 플로우를 올 1월부터 미국진출을 교두보 삼아 글로벌 S/W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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