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조직도, 계정 등 사내 시스템 연동을 통해 사용성 증대

디지털타임스 정승훈 기자 – 2021/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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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는 KB금융그룹의 KB캐피탈이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대한민국 대표 협업툴로 업무용메신저와 프로젝트관리가 결합된 솔루션이다.

​업무용 메신저, 프로젝트 관리, 파일드라이브, 일정공유, 화상회의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을 PC와 Mobile앱으로 모두 제공한다.

​KB캐피탈은 비대면 업무 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과 일하는 문화 혁신을 위해 협업툴을 도입했다. 사내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업무는 물론 외부에서도 스마트폰과 테블릿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게 되었다.

​KB캐피탈은 조직도와 계정 연동 개발을 통해 임직원들이 조직도 기반의 메신저 기능은 물론 협업 그룹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사내 그룹웨어와 연동할 수 있는 API와 기술지원을 통해 향후 디지털 업무공간으로서의 스마트워크 플랫폼으로 확장성도 갖추었다.

​KB캐피탈은 3개월 이상의 충분한 내부 테스트 기간을 거쳤으며 플로우의 편리한 사용성, 연동확장성, 보안성이 뛰어나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전해진다.

​플로우는 현재 KB캐피탈 이외에 KB생명보험, 대구은행, DB금융투자와 같은 대형 금융사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시중 제1금융권의 도입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대한민국 대표 B2B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SaaS형 서비스를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규모와 업종의 기업이 가입해 이용 중이며 매월 100개가 넘는 기업이 계약해서 이용 중이라고 밝혔다.

​플로우는 탄탄한 제품 기능은 물론 사내 시스템 연동 기술력과 유연한 확장성, 대기업형 보안관리기능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카카오워크, 네이버워크와 같은 제품들과의 차별성이라고 한다.

​또한 금융권, 대기업 등 사내 보안 환경에서 도입을 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On-Premise형도 공급하고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대표는 “플로우는 한국적인 사용법으로 쉽고 효과적인 업무관리 방법을 제공해 조직의 목표달성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다” 라며 협업 플로우의 가치를 설명했다.

​한편 KB캐피탈은 중고차거래 1위 서비스 KB차차차를 앞세워 엄청난 속도로 캐피탈 업계의 순위를 뒤바꾸고 있다. 이번 협업툴 도입을 통해 사내 커뮤니케이션 생산성 향상 등 내부 혁신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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