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라스체크 협업툴 ‘플로우’, 비영리단체 이용료 50% 감면 제공
디지털타임스 고승민 기자
마드라스체크는 올인원 협업툴인 ‘플로우’가 비영리단체와 공익기관이 플로우를 1년 이상 유료결제시 플로우 이용료 50%를 감면해 준다고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플로우를 유료화한 시점인 2018년부터 이용료 감면 혜택을 꾸준히 적용해왔다. 비영리단체와 공익기관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고 이를 통해 많은 이들이 좋은 영향을 받지만, 태생적으로 예산등의 확보가 어려운 만큼 요금 감면 혜택을 통해서 큰 도움을 받고 있다.
플로우는 현재 51개 다양한 분야의 비영리기관 및 공익기관이 유료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체인원대비 주당 사용률도 약 80% 이상으로 매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ESG 경영(환경, 사회, 지배구조)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는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요소를 고객과 투자자 모두 중요시하고 있다. 이런 일련의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마드라스체크는 사업초기부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실제 이를 실천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 2020년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여행 관련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을 때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자 이용료를 일정기간 면제해주기도 한 것 들이 그 예시이다.
플로우는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화상회의, 파일함’ 등을 통합한 협업툴로 실시간 협업과 업무 진행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기능이 강점이다. 모바일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사용자 편의성을 갖춰 효율적인 원격 근무환경을 제공한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서 비영리 단체는 예산상의 이유로 도입을 어려워하는 곳이 많다. 플로우를 통해 많은 비영리단체 및 공익기관에서 부담 없이 협업툴을 도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만 재무적 부담이 있는 단체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 올려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플로우가 일정부분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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