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업무전환, 리더가 먼저 나서야”
ZDNet Korea
“협업툴은 수신자 중심이다. 직원이 아무리 잘 써도 대표나 리더가 사용하지 않으면 의미가 퇴색한다. 디지털 업무 전환을 하고 싶다면 리더부터 나서야 한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는 7일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블록체인 서울’ 행사에서 협업툴 기반 업무 혁신을 위한 방법을 소개하며 위와 같이 강조했다.
마드라스체크에서 서비스 중인 플로우는 업무관리·메신저·화상회의 연동 등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협업툴이다. 메신저 기능을 넘어, 프로젝트 중심으로 각자 맡은 목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BFG리테일, 삼성전기, 포스코 등 3천개 이상 기업과 30만 명 이상의 고객이 이용 중이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대기업, 공공기관을 비롯해 규모와 업종을 막론하고 협업툴 도입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이미 3천여 개 회사에서 플로우를 도입했으며 지금도 매월 200개 이상의 회사에서 문의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기업에서 직원들이 잘 사용할 수 있을지, 너무 많은 비용이 들거나 보안에 영향을 주지 않을 지 등의 두려움과 부담으로 인해 도입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학준 대표는 21세기는 기술과 비즈니스 생산성 간극이 급격히 커지는 시기로 이를 줄이지 못하고 업무를 혁신하지 못하면 기업의 성쇠가 판가름 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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