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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협업 툴 시장서 최고 기업 될 것…100대 기업 공략 가속”

협업 툴 시장서 최고 기업 될 것…100대 기업 공략 가속

매일경제 오대석 기자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플로우를 단순 협업 툴이 아니라 실제 기업이 업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목표관리형 협업 툴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 = 마드라스체크]

“우리나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중에서 자신 있게 대기업 고객사를 댈 수 있는 곳은 별로 없어요. 반면 협업 툴 플로우는 국내 주요 대기업 다수가 쓰고 있어요.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장에서 SAP가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갖춘 것처럼, 플로우도 협업 툴 시장에서 최고의 브랜드 파워를 갖춘 기업으로 만들고 싶어요.”​

이학준 마드라스체크 대표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마드라스체크는 2016년 협업 툴 플로우를 처음 선보인 이래 지금까지 4000곳이 넘는 유료 고객사를 확보했다. 현대모비스, 삼성전기, KT, 이랜드리테일, BGF리테일, 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엔지니어링, SK인포섹, 에쓰오일(S-OIL), 포스코, DB금융투자, 미래에셋증권, 대구은행 등 제조업, 유통업, 금융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모두 플로우를 사용하고 있다. 플로우는 대기업부터 소기업, 소상공인까지 규모와 상관없이 다양한 고객의 선택을 받으며, 현재 약 35만2000개 팀이 사용하는 협업 툴로 자리매김했다. 이 대표는 “플로우는 스타트업의 혁신 제품에서 시작해 이제는 국내 협업 툴 시장에서 대기업에 밀리지 않는 브랜드 파워를 확보했다”며 “SAP가 대기업부터 소기업까지 모두가 사용할 정도로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보유한 것처럼 플로우도 같은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사내에 직접 설치하는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기반의 SaaS를 모두 지원한다는 것도 플로우와 SAP의 공통된 성장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SaaS가 대세이긴 하지만, 실제 사업 초기 플로우가 대형 고객사를 잡는 과정에서 유연한 방식으로 제품을 제공한 것이 한몫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 플로우를 소통을 넘어 기업이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목표관리형 협업 툴’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이 대표는 “다른 협업 툴들이 단순히 소통하는 데 중심을 뒀다면, 플로우는 목표 달성을 위한 과업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처리해 나가는 업무 표준화, 업무 자원 관리, 일정과 히스토리 관리 등에 집중하며 결과를 낼 수 있고 목표를 달성하게 도와주는 도구로 차별화할 것”이라며 “기존 목표 관리 도구는 사용하기 어려워 전사적으로 도입되기 어렵다. 비개발자도 사용하기 쉬운 플로우를 많이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플로우가 최근 ‘목표 핵심 결과 지표(OKR·Objective and Key Results)’ 기능을 출시한 것도 이 같은 전략의 일환이다. OKR는 구글과 인텔을 필두로 세계적인 기업들이 선택하고 있는 목표 관리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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